요정의 도움을 받아 추억의 나라 그리고 밤의궁전을 지나 숲속 나무의 왕을 만나고
행복의 성과 미래의 성에서도 결국 찾진 못했던 파랑새를
찌르찌르와 미찌르 남매가 집에 돌아와 만난 것처럼 스프링을 통해 내안의 행복을 만났습니다.
항상 무언가를 찾아헤매고 부족한 것에 아쉬워하며 충만하지 못한 삶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고 받아 들이는 법을 가르쳐 준 스프링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발견하고 실현하는 것이 결국 타인을 사랑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프링 노트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모자라는 점보다 강점을 발견하는 것이 낯설고 어색하지만
그런 연습들을 통해 나 자신을 격려하고 너그럽게 감싸는 것을 배우고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남은 삶속에서 여전히 어려움과 마주하겠지만 차곡차곡 쌓아두고 연습했던 소중한
내마음의 항체, 긍정의 기억들을 꺼내서 사그러지는 힘과 용기, 희망의 불을 지피고 그마저도 부족하면
공유에서 배운 주변의 지지자들을 배터리 삼아 가겠습니다.
이런 건강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관련된 모든 관계자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