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스프링이라는 따뜻한 단어....
"뭐지?" 이벤트? 차 한잔 받을수 있을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클릭하게 된...스프링....
현재..나는
00의 아내...둥이의 엄마...00의 딸...00간호사....
무수한 나의 이름앞에 붙혀진것들이 무겁게만 느껴지고 떨쳐 버리고 싶었던 이순간....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면서 노력하고 실천하고 성실하게 살면서 지켜가면서
나의 긍정이 사라지고 있었다...부정적인 나의 생각들로 꽉 차있으면서 답답했습니다...
한단어 한단어를 클릭하며 또 나에 대해 다시 보고 쓰게 되면서...
내 입꼬리와 얼굴은 밝아지며 웃음을 짓고 있었습니다.....
다시 나의 긍정을 살리게 한...그리고...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스프링....
힘을 얻고 가는 자리입니다..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