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SPRING을 누군가에게 소개받고 들어온것은 아니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웹서핑을 하다 넘어 들어오게 되었는데
'뭐지 이게?' 잠깐 보기만 할까 라는 생각으로 클릭했던 S가,
잠깐이 아닌 이렇게 G까지 도달해서 지금 후기를 쓰고있게 되었습니다.
SPRING은 뭔가 제가 어렴풋이 알고있던 제 자신을 보다 선명하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것 같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절 정의할때, 그리고 제가 제 자신을 정의할때 그저 착하다는 말로만 표현을 해왔었습니다.
때문에 어떤점 때문에 내가 착한거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흐릿하게 짐작만 할뿐 그 이유를 자세히 알진 못했죠.
근데 SPRING은 그 부분을 제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보다 지금의 제가 있도록 도와준 모든 사람들과 상황에 대해 감사하도록 복돋아 주었습니다.
사실 오늘은 오늘의 일과가 있었지만 갑작스레 울적한 기분이 들어 일부 일과는 취소하고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근데 하루를 마무리하는 지금 제 기분은 한결 나아졌음을 느낍니다.
이게 다...... SPRING 덕분이지요.
아마 오늘 아침에는 삶을 바쁘게 살아오다보니 목표가 잠깐 흔들리고
추구하던 가치가 잠시 흐릿해져서 가야할 길을 잃은 어린아이마냥 기분이 울적했었던것 같습니다.
혹 저 같이 삶의 방향을 잠시 잃고 울적해하는 분이 계시다면 SPRING을 한번 접해보실걸 권유드립니다.
어차피 밑져봐야 본전이잖습니까 ㅎㅎㅎㅎㅎ
제가 잠시 놓쳤던 삶의 방향을 다시 잡았던 것처럼 다른분들도 그리 되실거라 믿습니다.
그럼 전 다시 놓았던 제 일과를 시작하러 가보겠습니다. ㅎㅎㅎ
다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으실 위로가 필요하신분들
"힘내십시요!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힘내서 같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갑시다^^ 화이팅입니다.!!"